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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적 차이가 너무 큰 장소로 떨어져 어리둥절해하는 일행. 아가멤논은 최소한의 설명을 한다. 그들이 있던 시간의 오크들과는 다를 것이라며 주의를 주는 드넛. 근처를 서성이던 오크를 발견하고 교전에 들어가는 일행. 하지만 확실히 강력한 맺집과 데미지에 당황한다. 계속 앞으로 전진하던 중, 앞서가던 채플린 시야에 언급한 패널이 보였다. 패널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 오크들이 위치하고 있어 소란이 벌어질 수도 있는 상황. 카시우스는 자신이 오크들 시선을 끌어보겠다며 달려나간다. 그 틈을 타 패널에서 정보를 찾는 일행. 아가멤논은 여기서 자신도 모르던 사실 한가지를 알게 되고...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운명에 관한 결정을 하게 된다. 다른 이들의 우려에도 굴하지 않고 챕터의 임무를 수행하려 하는 아가멤논. 카시우스..
다시 흐름속으로 이동하는 일행. 허나 이번에도 불경한 간섭이 일어나며 일전의 카오스들과 다시금 마주하게 된다. 카시우스의 격한 반응을 무시하며 소서러는 로드에게 맞장구치고, 로드는 그저 무언으로 응답하며 길길이 뛰는 그들을 바라볼 뿐이었다. 그때 어떻게든 그들을 진정시키려는 케슬러를 보며 웃는 소서러. BUT. 현실 울트라 아재의 육성은... 더보기 닥쳐 ㅅㅂ롬아 진행이 안↗되↘잖↗아↘↗ㅏㅏ 아우 확 쏴버릴까 진ㅉㅏㅗㅗ (다 터짐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그의 욕 페스티벌은 종영당했다. 슬쩍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는 소서러에게 답하는 두명. 일행의 대답을 들은 그들은 기이한 태도를 취한다. 그러나, 이후 소서러의 답변은 그 어느때보다 서늘하고 얼어붙은 음성으로 되돌아왔다. 예상치 못할 발언에 말문이 막힌 채..
지금은 사라진지 오래일 터인 기억 속의 장소. 그러나 그곳은 여기에 존재하고 있었다. 아무도 없을 터인 장소에 인기척이 느껴지고, 일행은 경계하며 앞을 향한다. 그리고 발견한 것은... 그러나 뜻밖의 조우에 당황하던 엘다는 페릭스의 질문에 서로 눈짓을 하더니 갑자기 무기를 겨누고 공격하려 한다. 결국 엘다와 싸워 놈들을 처리하는 일행. 페릭스는 너머의 상황을 확인하려 한다. 페릭스는 당혹스러운 사실을 알아차린다. 반대편에는 과거의 자신과 형제들이 엘다의 지원군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지만 - 비록 먼저 공격하려 한 적을 처단한 것일지언정 - 어찌되었건 엘다를 선제 공격한 모양새가 되어버린 것. 엎친데 덮친격으로 카시우스가 엘다 장치를 통해(고장날만큼 쳐서) 알아낸 내용은 더 심각한 것이었다. 엘다들이 협력하..
에메랄드 빛으로 너울거리는 비현실적인 공간에서 빛의 궤적을 따라가던 일행. 별안간 빛이 희미해지며 시야의 밖에서 돌연 들이닥친 어두운 기운에 휩싸인다. 주위를 살피자 마법진의 영향때문인지 '흐름'은 어둡고 칙칙한 보라색의 공간으로 변해있었다.. 마법진의 너머에서, 누군가가 모습을 드러내었다. 뒤이어 나타난 카오스 소서러는 어째서인지, 카시우스를 보며 초면이 아님을 시사한다. 길길이 뛰는 채플린을 보며 카오스 로드 또한 소서러에게 답한다. 황제에 대한 충의따위 무시와 비웃음으로 넘겨버린 그들은 오히려 본인들의 말만을 남긴채 사라져버린다. 마법진이 사라짐과 동시에 일행은 황량한 사막지대로 이동되었다. 하지만 이동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진창늪 앞에 도달했을때 반대편에서부터 접근해오는 카오스들의 공격을 맞닥뜨..
첨부된 이미지는 설명을 돕기위해 배치한 것 : 실제 플레이 화면과는 차이가 있음. ========= 튜토리얼개념이므로 플레이 정립을 위해 천천히 진행. 다들 주사위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아 서로간 설명을 겸하며 슬로우한 플레이. (+GM이 GM 노릇 처음이라 같은 초보자 코칭하면서 스피드 진행 불가) 서술한 연유로 주사위에 스텟 첨부굴림이 자주 빠져있음 & 선언 없는 분기 굴림 존재 => 전투시 주사위 굴림(또는 설명)부분 제외함 40K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스토리 텔링 RPG을 경험하는 취지로 시작한 첫 플레이니만큼 어려운 룰은 일절 제외된 상태. 다만, 선택을 통한 멀티 엔딩 방식이므로 스토리 진행 중 PC의 선택이나 언행에 따른 불협화음 분기가 존재. ========= 일행은 위치를 추적하다 오래된 신..
첨부된 이미지는 설명을 돕기위해 배치한 것 : 실제 플레이 화면과는 차이가 있음. ========= 튜토리얼개념이므로 플레이 정립을 위해 천천히 진행. 다들 주사위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아 서로간 설명을 겸하며 슬로우한 플레이. (+GM이 GM 노릇 처음이라 같은 초보자 코칭하면서 스피드 진행 불가) 서술한 연유로 주사위에 스텟 첨부굴림이 자주 빠져있음 & 선언 없는 분기 굴림 존재 => 전투시 주사위 굴림(또는 설명)부분 제외함 40K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스토리 텔링 RPG을 경험하는 취지로 시작한 첫 플레이니만큼 어려운 룰은 일절 제외된 상태. 다만, 선택을 통한 멀티 엔딩 방식이므로 스토리 진행 중 PC의 선택이나 언행에 따른 불협화음 분기가 존재. ========= 다른 엘다가 숨어있는 구역을 발견..
첨부된 이미지는 설명을 돕기위해 배치한 것 : 실제 플레이 화면과는 약간 차이가 있음. ========= 튜토리얼개념이므로 플레이 정립을 위해 천천히 진행. 다들 주사위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아 서로간 설명을 겸하며 슬로우한 플레이. (+GM도 GM 노릇 처음이라 같은 초보자 코칭하면서 스피드 진행 불가) 서술한 연유로 주사위에 스텟 첨부굴림이 자주 빠져있음 & 선언 없는 분기 굴림 존재 => 전투시 주사위 굴림(또는 설명)부분 제외함 40K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스토리 텔링 RPG을 경험하는 취지로 시작한 첫 플레이니만큼 어려운 룰은 일절 제외된 상태. 다만, 선택을 통한 멀티 엔딩 방식이므로 스토리 진행 중 PC의 선택이나 언행에 따른 불협화음 분기가 존재. ========= 불시착한 썬더호크로부터 빠져..
"귀관은 운이라는 놈을 아나?" "무슨 뜻으로 하신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운이란 것은 말이지… 처음 눈 앞에 보였을 때 제대로 휘어잡지 않으면 영영 사라져 버린단 말이야. 다른 사람이 낚아채 버리면 그 자리에는 대신 불운만이 들어앉게 된단 소리지. 바로 지금 네 꼬라지마냥." "…… ." "보르크만의 사업은 상당한 투자야. 약간의 주민들보다도 더 큰, 아니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막대한 이익을 제국과 우리에게 가져다 줄 테지." "무고한 제국민과 우리 병사들을 잃고서도 말입니까?" "그 정도 희생은 감수할 만하지. 여기에서 일어난… 작은 소동은 근처의 성가신 외계인 놈들 짓이라 보고할 생각이네. 하지만 자네는 그냥 둘 수 없지. 또 일을 망치려 들지 모르니까." "……상부에서 이 일을 조사하러 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