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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0 -추적- 본문
첨부된 이미지는 설명을 돕기위해 배치한 것 : 실제 플레이 화면과는 차이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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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토리얼개념이므로 플레이 정립을 위해 천천히 진행.
다들 주사위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아 서로간 설명을 겸하며 슬로우한 플레이.
(+GM이 GM 노릇 처음이라 같은 초보자 코칭하면서 스피드 진행 불가)
서술한 연유로 주사위에 스텟 첨부굴림이 자주 빠져있음 & 선언 없는 분기 굴림 존재
=> 전투시 주사위 굴림(또는 설명)부분 제외함
40K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스토리 텔링 RPG을 경험하는 취지로 시작한 첫 플레이니만큼 어려운 룰은 일절 제외된 상태.
다만, 선택을 통한 멀티 엔딩 방식이므로 스토리 진행 중 PC의 선택이나 언행에 따른 불협화음 분기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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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엘다가 숨어있는 구역을 발견하고 폐기지로 진입하는 3인.
드레드노트는 좁은 입구를 들어서기 어려운데다 들킬 우려가 있어 다른곳에서 대기한다.
페릭스는 당연하다는듯 카시우스를 방패로 내세운다.
호랑이도 제말하면 오듯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PC턴 종료와 동시에- 밴시가 마중하러 나왔다.
(문제는 2열에 서있던 페릭스가 뒤로 후퇴하면서 이후 근접을 하려고 앞으로 걸어들어간
케슬러가 밴시 2마리의 협공을 쳐맞는 새로운 방패가 된다.)
...... .
다행히 커미사르는 마지막 양심이 발동하여 엘다 라인에 몸통박치기돌진해준 페릭스와
근처 엘다의 바짓가랑이를 붙든 카시우스에 의해 OTL이 되기 직전 구조된다.
(혼자 남은 엘다 부상병이 튀기 시작하자 쫒아가는 모습)
그 와중 케슬러는 Luck 주사위 굴림 성공으로 다른 것을 캐치한다.
그러나 페릭스의 이 디버프는 끝까지 PC에게 빅엿을 선사하였으니...
결국 곧바로 다시 채플린을 호출하는 아너가드의 약한 모습.
한켠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있을 무렵, 지하실에서 Int굴림에 결국 성공하여 숨겨진 상자를 까는 케슬러.
유물의 위치를 발견했다는 -다른 루트로 목표 달성- 소식을 일행에게 알린다.
적의 동태를 파악하기 위해 하나를 생포하자는 카시우스.
...물론 일반적인 경우에서의 그에게는 쉬운 일이었겠지만,
(너프 전의 다크 리퍼가 나와있을 때는 아니란다.)
생존한 채로 거치 소모 턴을 넘긴 다크리퍼 죽창 앞에 어떤 양반이 한 차례 OTL을 겪고 만다.
악전고투 끝에 간신히 적들을 제거하고 다이어 1인을 붙잡는데 성공한 3인.
쌓인게 많은 듯 케슬러가 심문을 자청하고 나선다.
물론, 단 하나의 거대한사소한 문제인 극단적인 주사위만 나오지 않는다면 상관없는 일이다.
이제 상관있게 되었다.
0:1
1:1
1:2
1:3
자폭 엔딩ㅋ
케슬러의 전리품 굴림 : 숨겨진 상자의 물건 - 어썰트 캐논(Assault Cannon) 획득 -
어쨋거나 목적을 달성한 그들은 이제서야 기록된 위치를 향해 이동하게 된다.
-이후 '유적침투'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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