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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 Replay] Waver In Fate/[W I F] 본편 (Mission.1 ~ 완)

Mission.2 -소서러의 시험-

Lord Silvan 2020. 5. 15. 12:53

 

 

다시 흐름속으로 이동하는 일행.

허나 이번에도 불경한 간섭이 일어나며 일전의 카오스들과 다시금 마주하게 된다.

 

카시우스의 격한 반응을 무시하며 소서러는 로드에게 맞장구치고,

로드는 그저 무언으로 응답하며 길길이 뛰는 그들을 바라볼 뿐이었다.

 

 

그때 어떻게든 그들을 진정시키려는 케슬러를 보며 웃는 소서러.

 

 

BUT. 현실 울트라 아재의 육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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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쳐 ㅅㅂ롬아

 

진행이 안↗되↘잖↗아↘ㅏㅏ

 

아우 확 쏴버릴까 진ㅉㅏㅗㅗ

 

(다 터짐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그의 욕 페스티벌은 종영당했다.

 

 

슬쩍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는 소서러에게 답하는 두명.

일행의 대답을 들은 그들은 기이한 태도를 취한다.

 

 

그러나, 이후 소서러의 답변은 그 어느때보다 서늘하고 얼어붙은 음성으로 되돌아왔다.

 

 

예상치 못할 발언에 말문이 막힌 채플린.

카오스와의 첫 전투 직전, 잠시 나타난 키퍼는 카오스가 그들을 통해 무언가를 꾸미려한다 언급했었다.

일행은 그들에게 수상한 낌새를 느끼고 정체를 캐묻지만...

 

 

소서러는 그들의 자격을 시험한다며 다른 장소로 이동시켜버린다.

 

 

소서러가 '만들어 낸 장소'에 떨어진 일행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사태를 파악한다.

 

특정 시간이 흐르면 토템 악마로부터 힘을 주입받은 포탈로부터

카오스의 증원군이 몰려오게 되는 구조였으므로

일행은 서둘러 이곳을 빠져나가기 위해 덫을 부수기 시작한다.

 

간신히 적이 쌓이기 전에 포탈의 처리를 끝마친 그들앞에

익숙한 에메랄드빛의 게이트가 등장했다.

 

서둘러 악마의 장소를 벗어난 일행은 이번엔 칙칙하고 삭막한 행성의

간결하고 투박한 요새 구조물로 이동된다.

 

 

그리고 아가멤논은 이곳이 자신이 마지막 전투를 치렀던 행성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이번에는 그가 과거를 마주해야 할 차례가 온 것이다.

 

 

 

 

- 이후 '방황하는 총구'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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