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빚 - 페릭스 -

 

※ 플레이어 본인이 캐릭터 설정을 직접 쓰셨기에 기본 검수만 시행했습니다 ※

 

 

 

[과거]

 

우리 챕터는 오랜 시간동안 제국을 위해 봉사해왔다.

황제폐하의 죽음의 천사로 수많은 전장에서 무공을 세웠고 그 끝에 나는 아너가드로써

챕터의 명예를 드높혔다. 단 한번...그 때를 제외하고는...

 

당시 우리챕터는 타이라니드의 침공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파견되었다.

타이라니드의 침공 속에서 평범한 인간들은 그저 피식자일 뿐이었으니, 우리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인근에 있었던 엘다와 일시적인 동맹을 통해 적들을 밀어내고자 했으나

한낱 제노를 믿은 것은 크나큰 실수였다... 엘다들은 순식간에 배신하였다.

  

어떻게 알아냈는지 그들은 도착하자마자 급조된 방어선 중 취약한 부분만을 습격하며

우릴 농락하였다.  놈들의 조롱에 허우적대는 그 순간에도 저 멀리에서 타이라니드에 의해

죽어나가는 제국민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고 있었다. 형언할 수 없는 분노와 함께 눈앞의

엘다들을 부수고 타이라니드를 물리친 결과 남은 것은 불타버린 도시와 이곳저곳에 방치된

제국민의 유해뿐... 복스캐스터에는 인근행성에 오크가 침공했으니 

그곳으로 당장 가야한다는 외침만이 들려오고 있었다. 

 

얼마나 허무한 것인가 드높은 명예로도 죽음의 천사라는 명성으로도 제국민들을 지켜내지 못했다. 

더러운 제노가 배신하지만 않았더라면, 타이라니드를 좀 더 빨리 퇴치했더라면.  급박하게 들려오는 

오크의 침공소식은 제노들이 결코 상종할 수 없는 존재임을 내게 인식시켜주고 있을 따름이었다.

 

기다려라 제노들이여!

I am the Angel of Death!

나는 죽음의 천사요!

I am the HAMMER!

나는 망치요!

I am the HATE!

나는 증오요!

I am the END!

나는 종언이니라!

 

 

[현재]

 

우리 챕터는 제노들과 그들에게 동화된 토착민들이 아스트라 밀리타룸을 공격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을 위해 이동하였다.  허나 썬더호크를 타고 이동하던 도중

예기치 못한 공격을 받아 ‘불시착’하였고 적진에서 임무를 진행하게 되었다.

상관없으리라 제노들에겐 오로지 죽음만이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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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릭스 그레고르

챕터의 아너가드

 

기본 능력치	값	부가 능력치	값
완력 (STR)	2	방어력 (DEF)	2
순발력 (DEX)	3	의지력 (WILL)	4
지력 (INT)	2	에너지 (ENG)	2
이동력 (MOV)	3	행운 (Luck)	2

 

장비한 아이템	아이템의 설정	부가되는 능력치
고귀한 볼터 (Venerable Bolter)	챕터의 영웅이 사용했다는 볼터이다.	명중 주사위 값 +2, 원거리공격력+2
아티피서 아머 (Artificer Armour)	챕터의 여분으로 남은 아머를 꿍쳐왔다.	+DEF 2 +HP 8
특수 사양 탄약 (Special Issue Ammunnition)	특수상황에 따라 사용하는 특수탄환들	(각 1발씩) 드래곤파이어 탄-방어무시 헬파이어 탄-공격력(-1) 화염 크라켄 탄-사거리+1 확중 벤젠스 탄-사거리-1 크리티컬
아이언 헤일로 (Iron Halo)	황제의 빛이 새어나오는 듯한 헤일로이다.	턴당 보호막 +1(최대2)
챕터 배너 (Chapter Banner)	자신의 챕터를 상징하는 깃발이다.	주변아군에게 보호막 +1(최대2)

 

스킬명	사용법	사용 효과
스페이스마린 시술	(패시브)	턴당 체력 재생 (+2) +DEF 1
For The Emperor!	황제를 향한 함성을 외쳐 능력치를 향상시킨다.	1턴 유효 본인의 공격력과 방어력 (주사위 값이 3이상일시 +1)

 

장점/단점

장점  (현실의 모습)	[죽음의 천사-아너가드]  모든 주사위 값에서 +1, 크리티컬시 추가 데미지 +2
단점  (과거의 사건)	[인류최후의 방어선]  과거 타이라니드에게 희생된 제국민들을 잊지 못한다 [외계종혐오]  과거 동맹을 배신한 엘다와  항시 제국민들을 위협하는 오크에게 강한 분노를 들어낸다.   외계종을 공격하고 그 대상이 죽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적을 공격할 경우 들어가는 피해 -1